새문경로타리클럽과 추석명절 맞이 갈비탕 나눔 행사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유환)은 지난 9월 24일, 추석 명절맞이 지역장애인을 위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5지역 새문경로타리클럽(회장 유덕근)에서 150만원을 후원받아 마련하였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00명에게 갈비탕과 떡, 음료 등을 제공하였다. 특히 새문경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이 직접 배식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덕근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유환 관장은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새문경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문경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장애인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문경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각종 물품지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