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실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22일(금), 지천면 연호2리 경로당에서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였다. 이는 지역 내 교통편이 불편하여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운기)과 칠곡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권정희)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관 행사와 이동밥차(점심제공), 해피포토, 공예체험, 이동세탁, 이·미용, 노래 한마당, 치매안심센터 예방 캠페인 및 인지강화활동이 함께 진행 되었다.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은 소외된 지역의 장애인 주민과 면담을 통해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영식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매서운 추위 속에도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칠곡군치매안심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