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써달라 성금 전달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8월 29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문경장복)을 방문하여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제일병원은 2002년부터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건강관리 사업(혈압·혈당체크, 무료검진지원)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간호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간호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까지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노후된 난방장치교체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훈 관장은 “뜻깊은 성금을 지역 장애가정의 노후된 보일러 교체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준 문경제일병원 병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