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동차정비조합 문경시지회, 장애인 및 사회복지업무 차량 무상점검 실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문경시지회(신상태 지회장)는 지난달 3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과 연계하여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전반적인 종합점검 및 실내소독, 와이퍼 교체, 워셔액과 오일류를 보충하는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장애인용 차량과 더불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정비조합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차량마다 업무분장을 통해 꼼꼼하게 점검 후 전구교체등의 서비스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무상점검은 2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4시간에 걸쳐 서비스가 이뤄졌다.

신상태 지회장은 “이번 점검으로 장애인을 비롯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담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무상점검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는 한편, 박종훈 관장은 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