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제26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제26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 유공자 25명 및 산하 3개 우수지회 시상 -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선하, 이하 경북협회)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6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장 이·취임식」과 연계하여 진행됐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과, 경상북도 이달희 정무실장, 도의회 김명호 의원, 김성진 의원 등 도관계자들과 안동시청 김동룡 부시장, 안동시의회 권남희 의원, 손광영 의원, 조달흠 의원, 도교육청 정책과 김덕희 과장, 한국방송공사(KBS) 안동방송국 이석진 방송국장, 안동의료원 이윤식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이병탁 지사장, 도 단위 기관단체장, 그 외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내외 인적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 중 비전선포식에서는 박선하 협회장이 “소통하는 지장협 활성화되는 조직”으로 비전을 선포하고 권역별 부협회장이 북부, 서부, 남부, 동부 순으로 경북협회 4대 목표를 전했다.
경북협회의 4대 목표는 경북도정 4대 목표에 맞춘 것으로,
첫째, 장애인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고 좋은 일자리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장애인들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분리되지 않는 당당한 주체로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셋째, 경북관광객들이 지역 명소와 그 외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들을 점검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넷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경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상 네 가지로 전해졌다.
또한, 장애인복지 유공자들 총 25명과 최우수지회 및 우수지회 3개지회에 표창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패 경주시지회 손재운 부지회장 외 4명,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영주시지회 이재욱 지회장 외 4명,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패 영덕군지회 김태성 수석부지회장 외 2명, 경북교육청교육감 표창장 동산고등학교 3학년 황한별 외 2명, KBS 안동방송국장 표창장 경주시지회 전찬익 지회장 외 3명, 경북협회장 표창패 영양군지회 회원 김영달 외 4명 등이다. 최우수지회는 구미시지회, 우수지회는 경산시지회, 예천군지회로 선정해 시상했다. 표창에 이어 정년퇴직자에게 재직기념패 수여 순서가 있기도 했다.
대회 마지막은 대구대학교 홍덕률 전 총장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특강에서는 행복, 정의, 평화 등에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시대의 경향을 전하며 시대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는 것, 평생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 법과 원칙을 지켜 매사에 공정하고 투명하며 정직하게 운영할 것, 회원의 열정과 참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겸손과 성실, 인내와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것 등을 약속했다.
문의 : 경북협회 홍보기획부(070-4901-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