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나눔으로 하나 되는 고려수지침 영천시지회 이상숙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나눔으로 하나 되는 고려수지침 영천시지회 이상숙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에서 봉사활동 중인 고려수지침 영천시지회 이상숙 회장은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의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민간 사회복지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통해 사업 참여의 지속성 유지를 하고자 개최됐다.
고려수지침 영천시지회 이상숙 회장은 2004년부터 14년간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6,000여 시간 넘게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공공영역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영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과 16개 읍‧면‧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수지침과 뜸을 뜨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한약축제 등의 행사에서 수지침 부스를 운영하여 수백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지침 체험을 제공했다.
고려수지침 영천시지회는 우리 영천장복에서는 주기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점심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원을 했다.
고려수지침 영천시지회 이상숙 회장은 “지금까지 받은 것을 되돌려 주어야 되지 않을까 하며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면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얻는 것이 더 많다.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천장복 이제근 관장은 “이상숙 회장의 큰 관심과 사랑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으며, 남다른 열정에 너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