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김천시장애인복지관 찾아 “도서 기증”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회장 정택배) 1월 9일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을 찾아 다양한 지식이 담긴 도서 160여 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소설류, 자기계발, 시,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문고에 비치하여 장애아동 및 보호자, 복지관 이용자, 직원이 열람 및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새마을문고는 다섯 차례에 걸쳐 1,000여 권이 넘는 책을 기증했으며 특히 이동식 책장을 설치하여 많은 책을 체계적으로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택배 회장은 “책을 통하여 마음의 양식 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고,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빌 게이츠의 말을 빌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