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9년 프로그램 개강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지역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여가·문화·스포츠 관련 17개 프로그램을 2월 11일부터 개강한다.

17개 프로그램 중 바둑교실·한글교실·댄스교실·탁구교실 개강식을 11일 실시했다. 2019년도에는 지역 장애인들의 여가 및 장애아동 가족 지원 등 욕구를 반영해 여름 나들이, 방과 후 교실, 뉴 스포츠 교실 등을 새롭게 개강한다.

이 외 기존에 실시되던 서예교실·노래교실·요리교실·홈베이킹교실·드림걸즈(합창)·사물놀이교실 등도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여가 생활 향유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되는 문화·여가지원, 재가 장애인 복지지원, 주간보호센터, 상담, 일자리 사업 등에 관련된 문의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333-3535)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