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19년 장애인그룹사운드 발대식 실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장애인그룹사운드)에 선정되어 장애인그룹사운드 발대식을 2월 11일 10시, 복지관 별관에서 실시했다.

발대식은 그룹사운드 단원, 후보단원, 강사 및 직원 약 25명이 자리한 가운데 단장 임명식, 관장 및 단장 인사말, 악기 개별 수업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그룹사운드 A·T·P는 (Awaken The Potential)의 약자로 그룹사운드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하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그룹사운드는 드럼, 베이스, 일렉, 보컬로 구성되며, 오디션을 통과한 11명의 단원이 실습교육, 합주연습, 현장학습, 공연관람, 공연활동 등의 내용으로 주 3회 진행된다.

김영식 관장은 “치열했던 오디션을 통과한 단원들에게 기대가 크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여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대표 밴드 공연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