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 장애인가정 장학금 전달

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이하 법사랑)는 1월 31일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문경시 장애인 가정 박모씨댁을 방문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사랑은 매년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사업과 인재 발굴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운영처장을 맡고 있는 김숙경씨가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인연이 닿아 청소년 자녀를 둔 장애인가정 중 추천을 받아 이 같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현재 법무부법사랑 상주연합회 문경지구는 김억주 회장을 중심으로 49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받은 사람을 선도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도·감독과 원호 및 재정을 지원하며, 사회봉사 명령 집행 감독,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또한 갱생 보호 대상자에 대한 취업 알선과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학생을 상대로 한 법교육과 지원활동 및 학교 폭력예방 등 청소년 선도 보호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이렇듯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어 너무나 고맙고, 장학금을 지원해준 ‘법사랑’ 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