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지장협 김천시지회 “정기총회 및 복지시책 설명회” 개최
지장협 김천시지회 “정기총회 및 복지시책 설명회”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어울려 사회통합!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지난 2월 21일 오후 2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박판수 도의회의원, 후원회 회장인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 박선하 도협회장, 박희만 지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복지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11년간 재임하는 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지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박문하 전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 수여가 있었으며, 지난해 지회발전을 위해 실적이 우수한 회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2018년도 업무실적에 대해 동영상 자료 보고가 있었다.
박희만 지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회를 위해 각종 사업 및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우리 지회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도전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어울려 사회통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성과도 더불어 전하며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한 지장협김천시지회에 감사를 드리며, 2019년은 우리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기회 삼아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것이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장애인 여러분들이 먼저 편견을 버리고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판수 도의회의원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호 후원회장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장애인의 취업이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2019년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최우선 과제인 전 시민의 친절 생활화와 시민의식개혁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할 것을 결의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안건심의에서는 2018년도 결산승인,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승인이 있었으며, 제3부 복지시책설명회가 있은 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