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민원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5월 20일(월)~21일(화) 양일간 경상북도 장애인 민원상담센터(이하 민원상담센터)는 「2019년도 민원상담센터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했다. 구미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내 23개 시·군 장애인 종합민원상담센터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원상담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스킬 업 교육과 장애인등급제 폐지, CS교육, 장애인복지관 상담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실무자 간의 의사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해 권역별로 시·군 민원상담센터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박선하 센터장은 실무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 실무자들이 장애인 복지 동향과 개정된 정책을 파악해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