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실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지난 21일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2010년부터 실시되었으며, 2019년에는 장애인식개선 포스터·글짓기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지난 4월 한 달간 영천지역 각 초·중·고등학교 및 미술 학원 등에서 작품 총 70여점을 접수받았으며, 이중 13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한 참가자는 “장애인을 ‘장애’라는 잣대로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가하였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갔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홍열 관장은 “공모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긍정적인 사회가 되리를 바란다.” 며 이후 계획을 밝혔다.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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