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6월 27일 영천시시니어클럽과 지역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통한 노인복지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기관간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하여 업무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니어클럽 라인선관장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금 운영하고 있는 공동작업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자”고 말하였으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최상락지회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노인 분들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작업장 활성화는 우리 기관의 숙언 사업이며 이에 따른 생활을 보장 할 수 있는 임금 또한 다른 사업과 준하여 보장 되어야 하며 장애특성상 작업장의 환경과 서비스향상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6월27일 현재 공동작업장에 취업하여 이용하고 계시는 회원은 서**님외 5명이 이용 중이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및 장애복지 증진을 위해 협조 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