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은 7월 17일(수) ~23(화) 5일간 청도군 저소득 재가장애인 90가정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지원하는 기획사업으로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쿨매트, 인견이불, 모기퇴치제, 손선풍기, 전북죽 등 11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물품을 제공하였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독거장애인 등 90여 가정을 선정하여 여름용품을 전달하였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문○○(시각장애, 67세)는 “복지관 덕분에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 걱정을 한숨 덜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제근 관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뜻깊은 지원으로 올 여름 청도지역 재가장애인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