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장애인 109가정에 1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오는 22일(월)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위한 물품을 배부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기획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종훈)와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를 통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인당 10만원상당의 물품(쿨 매트, 인견이불, 쿨파스, 쿨토시, 쿨타원, 모기퇴치기, 손선풍기, 냉커피, 삼계탕, 전복죽, 여행가방) 109개가 전달되었으며, 이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발굴해 배분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9개의 물품 중 40개를 지역 장애인단체에 배부 했고, 나머지 69개는 박홍열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 받은 한 장애인은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있어 어떻게 여름을 보낼까 걱정이 많았는데,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해 줘서 걱정을 조금 덜었고, 중복을 맞이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여름물품 키트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기탁해 준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장애인들의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