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0월 22일(화) 10시,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웃음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2차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부모교육은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김태희 연구원의 강의로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과의 소통법을 함께 몸으로 익히는 그룹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단순한 이론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개선할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건강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부모의 내적통제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김OO님은 “비장애·장애 아동을 둔 두 아이의 엄마지만 일관성 있는 소통을 하지 못해 매우 힘들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먼저 변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자녀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소통의 방법과 긍정의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