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센터, 2025년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실시




2025년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 장애인 편의시설 촉진지원사업 평가지표 설명회’ 동시 진행 -
- 편의시설 제도 개선 및 촉진지원사업의 성과 제고 방안 모색 -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태희, 이하 경북센터)는 7월 21일(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2025년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2025년 편의센터 감사, 2026년 정기순환근무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또한 2025년 하반기 편의센터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편의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2개 기초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수행 시 마주하는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센터 간 업무표준화 방안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장애인등편의법 등 법령 및 기준 개정이 현실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주제도 함께 논의되었다.
한편, 간담회와 함께 실시된 경북행복재단의 ‘경상북도 장애인 편의시설 촉진지원사업 평가지표 설명회’에서는 평가지표 구성 체계와 적용 기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센터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오태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와 설명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실행의 간극을 좁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생활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직무교육 등 각종 정보공유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편의시설 제도의 정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