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창명 사무국장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오는 9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4층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된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에서 최창명 사무국장이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공제회 설립일(12월 9일)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

 총상금 1억25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실천가대상 수상자 25명에게 각 500만원(개인 400만원, 소속 기관 100만원)을 포상했다.

 실천가대상 수상자인 최창명 사무국장은 “이 상은 장애인들을 위해 고생하는 종사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실천가대상을 통해 종사자들이 힘을 얻는 계기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창명 사무국장은 2000년 4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에 홍보과장으로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해 왔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으로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소임을 다하고 있다.